본문 바로가기

책과습관

왜 나는 해야할 일을 미루는가?

왜 나는 해야 할 일을 미루는가?

왜 나는 목표한 일을 하는 것을 주저하는가?

왜 만사가 피곤하고 귀찮은 것인가?

 

에너지가 모자라면 본능적으로 행동하기가 싫어진다.

신체는 에너지 보존 상태에 들어가 대사 과정을 느리게 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이로 인해 피로감과 허약감이 생긴다.

에너지 부족상태에서 신체는 생존을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먼저 에너지가 부족하면 신체에서는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우리의 세포들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아데노신 삼인산(ATP)에 의존한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ATP의 수준이 감소하고, 이는 모든 조직과 기관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에너지 부족은 세포 내부에서 세포 스트레스 경로를 유발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는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
뇌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장기 중 하나로, 에너지가 부족하면 집중력이 감소하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에너지 부족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한다.

인슐린, 글루카곤, 코르티솔 및 갑상선 호르몬과 같은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와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호르몬의 불균형은 당뇨병이나 갑상선 장애와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내 몸에 에너지가 넘칠 때 내 몸은 행동하기를 즐거워한다.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은 충분히 자고, 먹고 쉬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도 결심할 때 즉 무언가 쫓기듯 억지로 행동하는 것보다 아무 생각 없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시간은 하루일을 리셋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집에 돌아오면 큰 소리를 다녀왔습니다 라고 인사한다.

내 뇌는 이 때 쉼 모드로 전환된다.

집에 와서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하거나 할 때 나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서 오늘 하루 수고했어라고 자신한테 이야기한다.

 

 

우리의 자아는 나를 관찰하는 자아, 실제로 움직이고 실천하는 자아, 생각하고 계획하고 감정을 느끼는 자아가 있다.

하나인 것 같지만 다중 자아로 존해한다.

나 자신을 거울로 보면 인사하는 것은 나를 관찰하는 자아가 움직이고 실천하는 자아에게 오늘 수고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이다.

칭찬을 우리 자아를 춤추게 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게 해준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이사회를 연다.

1인 이사회 일수도 있고 인생의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함께 하는 이사회 일수도 있다. 

이사회를 통해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놓고 도움을 얻는다. 

 

 

 

< 어렵지만 알아주면 좋은 상식 코너 >

신체는 주로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중성지방 형태로 지방 조직을 저장합니다.

에너지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이러한 저장량이 점차 고갈됩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렙틴, 그렐린 등의 호르몬과 포도당, 지방산 등의 영양소 수치를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조직학적 측면에서 에너지 가용성 감소는 간과 골격근의 글리코겐 저장 감소, 지방 조직의 지방세포 크기 감소 등 조직 형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만성 에너지 결핍은 극심한 체중 감소, 근육 소모 및 대사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악액질과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개인의 에너지 결핍 취약성과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진대사, 식욕 조절,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일부 개인은 에너지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 비만이나 섭식 장애와 같은 질환이 발병하기 쉽게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결핍은 면역 기능을 손상시켜 감염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키고 효과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신체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 특히 단백질 에너지 영양실조는 면역 기능 장애 및 전염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뇌는 복잡한 신경 회로와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시상하부의 신경망은 에너지 상태와 관련된 감각 신호를 통합하고 반응을 조정하여 에너지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에너지 결핍에 대한 반응으로 신경전달물질 활동 및 신경 신호 전달 경로의 변화가 발생하여 식욕, 음식 추구 행동, 대사율과 같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슐린, 글루카곤, 렙틴,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고 에너지 상태를 다양한 조직과 기관에 신호를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너지 결핍은 호르몬 균형을 방해하여 대사율, 포도당 항상성 및 지질 대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상하부는 에너지 항상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렙틴(포만감) 및 그렐린(배고픔)과 같은 호르몬의 방출을 자극하여 음식 섭취에 영향을 줍니다.
인슐린은 에너지 생산을 위해 세포 내 포도당 흡수를 촉진합니다.
글루카곤은 낮은 에너지에 반응하여 혈당 수치를 높입니다.
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주의력을 높이고 에너지 저장량을 동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율을 조절하여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낮은 에너지 수준을 감지하고 적응 반응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방출을 자극합니다.
간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저장된 글리코겐(포도당의 한 형태)을 혈류로 방출합니다.
지방 조직(지방)은 중성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하기 시작하며, 이는 에너지 생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근육 조직은 단백질 분해(이화작용)를 거쳐 아미노산을 방출할 수 있으며, 아미노산은 포도당으로 전환되거나(포도당신생합성)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세포 수준에서 미토콘드리아(세포의 발전소)는 산화적 인산화 및 지방산 산화와 같은 과정을 통해 세포의 주요 에너지 통화인 ATP(아데노신 삼인산)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활동을 증가시킵니다.


장기간 에너지 결핍이 발생하면 세포는 자가포식을 겪어 자신의 구성 요소를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신체가 혈액을 산성화 하는 과도한 케톤체(지방 분해 부산물)를 생성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인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뼈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이나 지방산 산화 장애 등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질환은 신체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거나 활용하는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뇌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 포도당과 산소에 크게 의존합니다.
에너지 결핍은 인지 기능 손상, 기분 장애, 신경 활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슐린이나 메트포르민과 같은 특정 약물은 에너지 대사와 포도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슐린, 글루카곤, 코티솔, 갑상선 호르몬과 같은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 포도당 항상성 및 식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불균형이나 장애는 에너지 조절을 방해하고 당뇨병이나 갑상선 장애와 같은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결핍은 신체가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조직을 분해함에 따라 근육량과 지방 조직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정 유전적 조건은 신체의 영양소 대사 및 에너지 생성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lut1 결핍 증후군은 뇌로의 포도당 수송을 손상시켜 에너지 결핍을 유발하는 유전 질환입니다.